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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토지 1권

토지1부는 동학혁명이 실패로 끝난 후 1987년 한가위부터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이후 10년동안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중심으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별당아씨와 구천이가 도망을 갔고, 윤씨부인의 비밀 이야기도 술술 풀고... 하지만 너무 지루하고 구어체 사투리 말투가 어색하다... 지금 내가 읽은 토지책은 1993년 산 6000원이다.  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울 언니가 산책이다..

올해는 토지 1권부터 22권을 완독하는 것이다. 할 수 있을까? 해보고 싶다. 너무 길어서 지루하고 높은 산을 넘어가고 싶다. 내꿈도 산산히 부서져서 뭔가에 중독을 해서 회피하고 잊고 싶다. 인생 무상이다.

토지 1권에서 괜찮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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